밤에 기온이 떨어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등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를 맞아 수북면 개동리 친환경 대숲맑은 쌀 생산단지에서 이재영씨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옛말에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린다’ 했는데 오늘 아침 비가 왔으니 올해는 대풍이 들것”이라며 힘든 농사일에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