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제1회 대나무배 자전거타기 대회

자전거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달리며 담양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세요.
담양군자전거연합회(회장 장규호)는 오는 10월 9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회 담양대나무배 광주·전남 MTB도로 자전거타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타기 대회는 MTB자전거(30㎞)와 어린이 세발자전거, 부부 2인자전거 타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MTB 종목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30㎞의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건강한 담양군민과 광주·전남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18세 미만의 선수는 보호자의 승낙에 의한 서명을 제출할 경우 참가가 가능하며 어린이 세발자전거와 부부 2인자전거 타기 부문의 경우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2010년도 대한체육회 등록된 선수나 현역 경륜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험과 기념품, 중식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자전거연합회(사무국장 노승신 010-4603-45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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