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화회관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위원회(회장 장명호)는 오는 16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솜씨, 장기자랑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도록 무대가 마련된 것.
이번 대회에 총 40팀에 참가해 지난 2일 예심을 거쳐 총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각각 5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장명호 회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