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회장 김계향)가 지난 10일 담양읍 남산리 1구 남촌마을과 학동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2개조로 나눠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남짓 계속된 봉사로 20여명의 남촌마을과 학동마을 할머니들의 머리가 단정해지고 희끗희끗한 백발이 검은 머리로 변했다.
머리를 염색한 남촌마을 조재일 할머니(67)는 “남들이 다 쉬는 날인데도 마을을 찾아와 수고해준 한국부인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오는 10월 30일 금성면 대성리에서 이미용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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