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담양문화회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희만)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담양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10 청죽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복한 학교·밝은 미래, 방과후 학교에서’라는 주제로 펼쳐질 학습성과 발표회는 공연 프로그램과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공연은 동초교 박준영·정희주 학생의 사회로 댄스스포츠, 중창, 기악연주, 영어뮤지컬,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오카리나 2중주, 비아올린, 합창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남초교 강성진·임다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될 2부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재즈댄스, 사물놀이, 기타연주, 가야금병창, 플룻연주, 기악합주, 방송댄스 등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문화회관 로비와 2층 전시장에는 그림 136점, 공예 94점, 컴퓨터 186점, 종이접기 9점, POP 5점, 기타 100점이 전시된다.
박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가꾸어 나갈 담양의 초중학생들이 평소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시간에 배우고 익힌 재능을 자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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