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오후 2시 모교
담양남초교 총동문회(회장 주재원)가 오는 11월 6일(토) 오후 2시 모교 교정에서 제12회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대회에는 1회부터 42회 졸업생까지 500여명의 죽마고우와 선후배 등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추억을 회상하며 회포를 풀게 된다.
정기총회를 겸한 기념식과 동문 한마음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박철홍 도의원과 정광석 군의원 및 김행복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학교를 빛낸 동문에 대한 상패가 증정된다.
동문 한마음대회에서는 동문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열린다.
체육행사는 홀수기수와 짝수기수가 청백으로 나눠 여자축구, 오자미 넣기, 줄다리기를 벌인다.
이와함께 동문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기수별 노래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실시된다.
주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가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어느덧 10년을 넘기게 됐다”며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동문들의 우정을 다지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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