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 주산교회 김광훈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환경보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목사는 지난달 28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환경보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평소 환경운동가로서 환경운동에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등 교단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환경보전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 목사는 현재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공동의장,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창립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4대강 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주최한 몽골사막 나무심기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환경보전위원회는 교단 및 외부의 저명한 환경전문가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한 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교단내의 환경의식 저변 확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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