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손규만)가 지난달 28일 담양읍 삼다리에 위치한 구름다리 음식점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성용훈 검사장을 초청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범죄예방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보호관찰업무의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담양지역 범죄예방 업무수행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담양 범방위는 이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신수빈(담양고) 학생 등 4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손규만 회장은 “활발한 범죄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해준 성용훈 검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면서 “바쁜 일상속에서도 청소년 선도를 비롯 보호관찰, 갱생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이 있어 밝은 사회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용훈 검사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담양을 만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담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