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면-순창 금과면간 지방도 확포장사업
박철홍·추연욱 의원, 전남도 적극 협조요청
지역 의원들의 노력으로 무정면 주민의 오랜 숙원인 지방도 887호선 확포장 사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박철홍 도의원과 추연욱 군의원.
담양군 무정면과 순창군 금과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87호선은 지난 80년대 새마을도로 사업으로 개설된 도로로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심할 뿐만 아니라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담양군은 박철홍 도의원과 추연욱 군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담양군 출신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청 관계자를 찾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은 이들과 함께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지방도 887호선 확포장이 완료될 경우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순창군 금과면과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정면 주민은 “그동안 좁고 파손된 도로 때문에 불편했는데 우리가 선출한 의원들이 우리를 위해 노력해 도로가 확포장이 된다니 너무 고마운 일”이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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