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농협의 여성조직인 부녀회(회장 정명숙)와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영선)은 지난달 29일~1일까지 3일간 정성껏 가꾼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이들을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불우 이웃과 경로당, 복지시설, 조손가정, 고령농가 등 면내 46여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상태 조합장은 “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투리땅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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