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직진·비호보 좌회전 체계로 변경

<속보>군은 문화회관 사거리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해놓고도 점멸등으로 가동하는 바람에 차량간 충돌사고가 여전히 발생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11월20일자 8면)에 따라 쌍방향 직진·비호보 좌회전 체계로 변경, 교통사고가 상당히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녹색신호 때에만 비보호 좌회전을 해야 하며, 적색신호시 좌회전을 하면 신호위반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무심코 좌회전을 할 경우 교통사고 우려가 있어 사거리 주변에 비보호 좌회전 현수막을 게시했다”면서 “변경된 신호체계에 대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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