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담양새마을금고
저신용 자영업자나 무등록·무점포 영세사업자들도 현장상담을 통해 저렴한 보증료만 내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은 담양시장이 열리는 오는 22일 담양새마을금고에 이동사무실을 설치, 금고 이용자나 시장상인 등에게 보증상담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보는 6~10등급까지 제도화된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영세상인들에게 신용보증재단의 값싼 보증을 통해 새마을금고, 단위농협, 신협 등에서 ‘햇살론’ 이나 일반보증에 의 한 대출상품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고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보는 매출액 심사없이 1%의 보증료로 ▲일반보증은 연리 5% 내외에 3천만원까지 ▲햇살론은 연리 10% 내외에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 지원을 받고 싶어도 이용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사업자금이 필요해도 보증재단 영업점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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