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창평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김 모 상무가 사무실에서 맹독성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했다.고인이 된 김 상무는 관내 농협 가운데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상무자리에 오른 인물로, 음독전 수 통의 유서를 가족 및 농협관계자 등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담양경찰은 김씨의 유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