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회원들은 지난 8~10일 여회장이 손수 재배한 배추 400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했다.여 회장은 “자투리땅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로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