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에서 31년을 근무하고 최근 퇴직한 김효중 팀장이 매월 월급을 쪼개 모은 50만원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지난 23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장학기금을 기탁한 김효중 팀장은 봉산농협에 근무하면서 농협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