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천동우회 새 회장에 김경수 담양군 예산담당이 추대됐다.
백천동우회(회장 임경선)은 구랍 17일 향교리 모처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수석부회장으로서 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경수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 회장과 함께 1년간 백천동우회를 이끌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정동영(담양경찰서 정보계장)씨, 부회장에 허은성·강성용씨, 총무에 송태문(담양군청)씨, 재무에 이원영씨, 감사에 최용만(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설재기(담양군민신문 기획국장)씨 등 8명이다.
관내 중학교 74년 졸업생들의 모임인 백천동우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는 노력들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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