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천100만원 실적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이 지난 한해동안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종합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3번째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금성농협은 전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농수특산물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com)에서 총 9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16개 업체 중 나주 동강농협(1억3천만원), 강진 도암농협(1억원)에 이어 3번째로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렸다.
특히 친환경대숲맑은 쌀과 대숲맑은 플러스쌀, 죽향쌀 등 3종류의 고품질 브랜드쌀 만을 남도장터에 선보인 금성농협은 입점 첫해인 지난 2009년 3천만원보다 무려 3배가 넘는 9천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관심을 끌게 했다.
양용호 조합장은 “금성RPC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명품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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