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만 담양군건설기계 굴삭기연합회장이 오는 2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정지만 신임 회장은 금성면 원천리 출신으로 연합회가 창설되던 2007년부터 연합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깔끔한 일처리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정 신임회장과 함께 3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고문에 김현구·김원주씨 ▲부회장 안동만·설형호·이승하·정해성·정광성·이재남씨 ▲체육부장 김종길씨 ▲사무장 서영식씨 ▲재무 최형호씨 ▲감사 백형관·정경근씨 등이다.
정지만 회장은 “항상 군민과 함께 화합하며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합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건설기계 굴삭기연합회는 지난 2007년 △지역별 영업권보호 △타지역 영업시 그 지역의 영업환경 존중 △규격을 벗어난 대바가지 사용금지 등을 목적으로 70여명이 참여해 결성됐으며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