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주평리 출신인 하영만(53) (주)하남제일상사 대표가 면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들이 쌀 50포를 수북농협에 기탁했다.
수북농협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23개 마을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각 마을별로 2포씩, 수북중앙노인당에 4포를 전달했다.
하 대표는 수북초교 45회 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광주 하남에서 자동차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장수 주평리 이장은 “어려서부터 근면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더니 이제는 성공하여 마을 행사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선행보니 주평리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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