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만씨가 제3대 담양군 건설기계 굴삭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 건설기계 굴삭기연합회는 지난 21일 담양축협회관에서 광주·전남 굴삭기협회 관계자, 회원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2년간 제3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 고문 김현구·김원주씨. 부회장 안동만·설형호·이승하·정해성·정광성·이재남씨, 체육부장 김종길씨, 사무장 서영식씨, 재무 최형호씨, 감사 백형관·정경근씨 등이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김현구 전 회장과 김원주 전 사무장에게 회원들의 고마움 전하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회원이 회합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된다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특히 오는 9월담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8회 광주·전남 건설계인 한마음체육대회 행사가 성공리 치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결성된 담양군건설기계 굴삭기연합회에는 현재 1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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