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풍동우회 강성욱 회장과 강세희 총무, 유재근 전회장이 지난 25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담양 관내 1962년생들의 모임인 죽풍동우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담양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임으로 거듭나자며 새롭게 출범한 회장단을 비롯해 전 회장단과 동우회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욱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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