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고서주산교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군민들의 주체의식과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 바로알기 세미나’가 오는 2월 10일 오전 10시30분 고서주산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2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광주동노회 독도수호대책위원회(위원장 김광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경북도청 독도수호과 이소리 전문위원으로부터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일깨우게 된다.
김광훈 위원장은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까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표기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독도수호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는 별도로 민간사회단체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를 조직,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우리 땅 임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세미나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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