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수 가닥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담양군 무정면청년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지역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위문 활동을 펼쳤다.
무정면청년회(회장 박종환)는 지난 12일 무정면 23개 경로당을 찾아 80만원 상당의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무정면청년회는 2008년부터 매년 80만원 상당의 국수를 구입, 회원 30명이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노인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환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는 지역발전과 효(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봉사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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