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나무축제 ‘5월 3~8일’ 열린다
제13회 대나무축제 ‘5월 3~8일’ 열린다
  • 마스터
  • 승인 2011.02.17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무대 체육관 앞…추진위 구성 않기로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에 국경희씨 선임



제13회 담양대나무축제 일정이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열리고, 별도의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는다.
또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의 사무국장에는 지역에서 공예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국경희 (41·읍 지침리)씨가 선임됐다.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문순태)는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제13회 대나무축제 일정과 축제위원회의 사무국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축제위원회는 축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전처럼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축제위원회로 일원화 시키고, 이사들이 분야별 6개 팀을 분장키로 했다.


축제위는 또 당초 축제기간을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군민의 날(5월 3일) 행사와 분리해 추진할 경우 대규모 행사에 군민 참여에 불편이 많고 군 재정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 5월 3일~8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와함께 축제 이사회는 지난 1월 24일까지 15일간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채용공모에 단독으로 응모한 국경희 문화예술활동가를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이날 최종 임명했다.


축제위에서 이날 논의된 대나무축제 기본계획은 주무대를 관방천 둔치에서 담양종합체육관 광장으로 옮겨 대숲음악회, 군민노래자랑, 문화예술초청공연, 다문화가족 행사,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 대나무 악기 경연을 여는 등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또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1회 대나무 그리기 대회, 대나무 악기 경연, 대나무 음식 경연, 대나무 생태환경 체험, 대나무부채 전시회, 대나무문화 깃발체험, 축제조형물 설치,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도된다.


특히 담양읍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 경찰서 부지인 중앙공원에도 야외공연, 거리카니발, 소망등, 막걸리·대나무맥주·한우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등 음식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거리카니발은 담양고를 출발, 읍내 시가지를 경유한 후 추성경기장으로 입장토록 코스가 확대됐다.

/설재기 기자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