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범근 전 전남도의원이 전라남도 ‘투자유치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돼 전남도 투자유치 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송범근 전 도의원에게 ‘투자유치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사는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송범근 전 도의원이 지난 7·8대 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식견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사업에 많은 조언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전 도의원은 광주시 북구의회 부의장과 전남도의회 7·8대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건설소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불필요한 예산절감과 예산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도모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쌀값대책 마련 촉구, 슬로시티 활성화 및 지역 SOC 확충 등 담양지역 농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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