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담양지역협의회 5대 회장에 문영수씨가 선출됐다.
읍 객사리에서 법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 회장은 지난 23일 범방위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범방위를 이끌어가게 됐다.
문 회장은 선도분과에서 활동하면서 우범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도록 선도보호 역할에 앞장서며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문 회장은 지난 1월 범죄예방활동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탁받아 교화시키고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예방과 청소년교화선도에 헌신한 공로로 광주지방검찰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문 회장은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부이사장, 담양군 법원민사조정위원장, 담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전남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담양군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담양군민신문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문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범법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선도보호활동 등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범죄없는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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