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대성리 정종문 (32)씨가 이학박사(물리학) 학위를 취득했다.
정씨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분석장치’라는 논문으로 광운대학교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정씨는 프랑스계 회사인 알칼텔진공코리아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학업에 매진해 박사학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금성면 대성리 봉곡마을에 거주하는 정봉균(72)씨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금성초교와 금성중·창평고를 거쳐 동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광운대에서 전자물리학 전공했다.
/정철원 금성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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