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먼저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해 △청소년시설, 통신시설, 공사현장 등 64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소방조사 △범도민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홍보활동 강화 △취약지역 소방차량이용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농수산물,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단속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보고, 전파체계 구축 △화재 등 재난상황때 적시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소방장비 100% 가동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화재예방 활동이 요구된다”면서 “화재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