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가 2011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4년제 대학생 39명, 2~3년제 대학생 7명, 저소득층 8명 다자녀 6명 등 모두 6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담양장학회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감대 속에 각계각층의 기부로 조성된 것으로 4년대 150만원, 2~3년대 100만원이라는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단 이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으로부터 등록금을 비롯한 수업료나 타 장학금을 수혜한 사람과 1가정에서 2인이 신청한 경우, 2개 분야에 중복신청한 경우, 질병이나 입영 등의 사유로 휴학한 경우에는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천사에 의해 조성된 등불장학금은 관내에 7년 이상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활동한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가운데 4년대 1명(400만원)을 선발·지급된다.
담양장학회와 등불장학금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담양장학회
▲4년제
△이명석(광주교대) △정유림(광주대) △최정선(초당대) △조영은(광주대) △손자영(전주교대) △윤수원(광신대) △윤해동(전남대) △박소희(목포대) △정창원(연세대) △한아름(전남대) △김주희(전남대) △이건영(서울대) △이학규(목포대) △김미경(전주대) △이민기(국민대) △김민섭(조선대) △유미라(원광디지털대) △이주현(전남대) △장동민(호남대) △이아영(광주여대) △정소라(순천대) △김진성(광주대) △강보라(원광대) △정슬기(전남대) △설수민(순천대) △김혜인(성신여대) △최샛별(광주대) △서건호(전북대) △최진원(한국해양대) △서사랑(광주대) △송미영(전남대) △조나리(순천대) △표형섭(건국대) △안들에봄(조선대) △문현승(광주대) △김나영(전남대) △이은혜(광주대) △송지혜(동신대) △김남정(남부대)
▲2~3년제
△이재숙 (전남도립대학) △장선화 (전남도립대학) △최은희 (전남도립대학) △강연희 (전남도립대학) △진운호 (폴리텍V대학) △최세희 (전남도립대학) △황이성 (전남도립대학)
▲저소득가정
△최준영(전남대) △김희원(순천대) △이지효(광주교대) △한민(고려대) △나애리(동강대학)△양관영(전남과학대학)△이다혜(신구대학) △김주애(광주보건대학)
▲다자녀가정
△김수안(전북대) △강예찬(동신대) △이아연(전남대) △김지효(고려대) △나순아(창원대) △남순옥(조선간호전문대)
◇등불장학회
△송나래(부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