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심·김우진 도지사 표창

박영숙

정영숙

허복심

김우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헌신해온 담양군 공무원 박영숙·정영숙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난 7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공무원 허복심·김우진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영숙씨는 1983년부터 금성 외추리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면서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관리, 재가암환자 관리, 거동불능 및 치매예방사업, 성인병 및 만성질환자 관리 등 방문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노력했다.
정영숙씨는 지난 1992년부터 수북면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동안 건강증진사업 및 방문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에 열정을 쏟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독거노인,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업무를 수행해왔다.
허복심씨는 1993년부터 줄곧 담양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신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영양개선사업, 모자보건사업 등을 능동적으로 추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공헌했다.
지난 2009년부터 담양군 보건소 일반진료실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김우진씨는 환자 진료 및 예방교육, 운전면허 신체검사, 건강진단서 및 보건증 판정, 예방접종 예진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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