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 회원들이 지난 20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도지사상과 장기자랑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여운복 회장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기자랑에 참가한 곽순옥·김종태씨가 부부애를 과시하며 ‘물레방아 도는 내력’을 구성지게 불러 우수상과 함께 상품으로 전기압력밥통을 받았다.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5월3일부터 열리는 대나무축제 홍보물과 관광안내도를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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