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수(84·무정면 평지리)씨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지난달 26일 국승준 회장의 별세에 따라 공석이 된 노인회장 선출을 위한 긴급이사회를 열었다.
노인회 군지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는 6월 중순쯤에 열리는 정기총회때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할 적임자로 정만수 노인회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 직무대행은 1960년 무정면의회 의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무정면장, 담양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정 직무대행은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정기총회때까지 담양군노인회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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