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체 축구대회
담양군 청년부·장년부 축구팀이 제7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각각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4~15일 해남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청년부와 장년부 각 2팀씩 총 44개팀 1천400여명 선수가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축구실력을 겨뤘다.
담양 청년부는 예선에서 무안을 2대0, 강진을 4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진출했지만 나주팀에게 0대2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8강 탈락팀 가운데 예선과 8강 경기에서의 골득실 골득실에서 앞서 종합 5위에 올랐다.
또한 예선에서 영광을 접전 끝에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담양 장년부는 광양과의 4강 진출전에서 1대0으로 석패해 종합 성적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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