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택·송명숙씨 ‘전남도 숨은 의인’ 선정
김원택·송명숙씨 ‘전남도 숨은 의인’ 선정
  • 마스터
  • 승인 2011.05.18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택, 용면 자율방범대원 활동 왕성
송명숙, 담양문화관광산업 진흥 헌신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김원택(48·읍 천변리)씨와 송명숙(47·읍 반룡리)씨가 전라남도로부터 숨은 의인으로 선정됐다.


김원택씨는 1995년부터 용면 자율방범대 대원으로서 매일 밤 8~12시까지 야간 방범활동을 하면서 비행청소년을 선도해 집으로 귀가시키고 야간순찰시 고장난 보안등을 파악해 교체하는 등 면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 추월산과 담양호 주변 정화활동 및 환경정비를 비롯 면내 소공원 4개소를 매월 잡초제거, 공한지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 수거, 봄철 산불진화활동 등에 적극 나서는 등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용면 주민들을 위해 용추산악회를 조직해 총무를 맡으면서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썼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 무료 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해주고 있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송명숙씨는 다양한 관광가이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담양과 관련된 관광지·유적지·문화재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안내하는 담양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등 담양문화관광산업 진흥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김씨는 대나무축제 기간에 관광객을 안내하며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수도권 열차관광객에게 관내 관광지와 유적지를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친절한 담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하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르는데 기여했다.


한편 전남도의 ‘숨은 의인’ 표창은 전남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에게 의로운 땅 전남인의 훈훈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한 도민을 선정,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추연안기자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