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민신문 산악회는 지난 14일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와 객원기자, 구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대각산으로 제9차 춘계 등반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 회원 30여명은 대각산 정상에 올라 황홀한 비경을 자랑하는 서해안 고군산군도의 63개 아기자기한 섬들을 한눈에 바라보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털어냈다.
또 군산과 변산으로 이어지는 세계에서 제일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의 거대한 수문(폭 30m, 높이 15m, 무게 500t) 36개의 위용을 관람하기도 했다.
산행을 마친 산악회원들은 군산 모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우의와 친목은 물론 군민신문의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주주와 구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어느덧 아홉번째 산행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산행은 주주들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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