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 회원인 이국남·박영철씨가 제20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5㎞ 로드코스를 완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씨와 박씨는 지난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도전과 극복, 서울의 감동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20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5㎞로드 코스(일반 장애인 및 생활체육선수, 생활용 휠체어만 참가 가능)를 끝까지 완주, 매달과 꽃다발을 받았다.
여운복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이 중간에 포기 않고 끝까지 완주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