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남어르신체육대회
제6회 전남어르신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이 1위와 3위, 궁도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담양팀이 선전했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우리 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4일 화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게이트볼 종목에서 담양B팀(선수-이영휴·홍귀표·노동춘·박해덕·이희중·권기술·송붕진)이 우승을, 담양A팀(선수-윤송촌·박채규·구점림·김말모·김용성·최성용·유명종)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안병식·김갑술·서대식·김윤한·이주선씨로 구성된 궁도팀은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담양군은 게이트볼과 궁도, 생활체조, 탁구 등 4개 종목에 7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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