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도우미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도우미 연찬회를 가졌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요 참된 삶의 지름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연찬회에는 함평교육지원청 나순옥 교육지원과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독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학부모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역설했다.
정기권 교육장은 “독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켜 평생교육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학교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며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능력을 신장시켜 ‘마음의 부자’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도우미제는 초·중학교 각 학교별로 무료봉사를 희망하는 학부모 3~30명 규모로 구성돼 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운영, 장서관리, 도서대여, 도서관 이용지도, 독서지도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