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조자훈) 집배원365봉사단은 지난 7일 담양읍 시산경로당을 찾아 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국수봉사를 펼쳤다.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국수는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활동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결성된 집배원365봉사단 소속 집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준석 과장은 “봉사단의 작은 정성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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