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군립테니스장
광주·전남 테니스 동호인들이 죽향골 담양에서 모여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오는 23~24일 양일간 담양군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나무컵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는 남자신인부와 여자부 등 2개 부문에 130개팀 420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담양군테니스연합회(회장 문병섭)에서 주관하고 담양군통합체육회와 담양군이 주최한다.
경기 첫날인 23일에는 여자부, 24일에는 남자신인부 경기가 열리며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또 대회 첫날인 23일 열리는 개회식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담양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문병섭 회장은 “생활체육 테니스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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