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회씨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추성라이온스클럽 2011~2012회장에 취임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7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김창회 회장 체제로 힘차게 출발했다.

11~12년 추성LC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김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정병희L, 제2부회장 겸 재무 김영수L, 제3부회장 이홍석L, 총무 조원갑L, L.T 최형민L, T.T 김상운L 등이다.

행사에서는 제38차 연차대회에서 추성클럽이 모범클럽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허정남·김성영(총재상), 김종수·이홍석·김창회(회장·총무·재무), 김성영(유공라이온) 등 개별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김충렬·김영수(총재상), 김대성(제2지역 부총재), 문병수(지대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김종수·이홍석·김창회 라이온이 재직공로패를, 서광석·박영수·김성수 라이온이 우수회원상을, 한미라·홍정숙 네스가 우수네스상을 받았다.

김창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화합과 봉사하는 일에 말보다는 실천으로 답하는 라이온이 되겠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죽향담양에 빛과 소금과도 같은 추성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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