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가 김미선, 무등美展 ‘우수상’
한지공예가 김미선, 무등美展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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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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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에서 금하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지공예가 김미선씨가 제26회 무등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이용한 포인트 벽지 개념의 2판 크기의 작품 ‘자연으로’를 출품,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공예부문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연으로는 황토염색과 갯벌염색으로 처리된 한지를 연잎모양으로 떠서 80×140㎝ 크기의 판에 따로따로 붙여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연꽃방죽을 표현한 2판짜리 작품이다.

김미선 원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한지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해 우리 전통문화의 기초재료인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등미술대전 입상작은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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