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홍세림)은 지난달 30일 금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조합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발기인 및 조합원을 구성해 설립허가를 받기 위한 단계로, 향후 설립허가를 받으면 건강을 예방할 수 있는 체조교실, 방문진료, 성인병 예방, 건강강좌, 평생교육원 센터 설치 및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농촌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협회에 가입된 조합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합을 결성했다”면서 “7월말쯤에 전남도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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