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기업인 박규태, 경로식당에 후원금
출향기업인 박규태, 경로식당에 후원금
  • 마스터
  • 승인 2011.07.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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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한 출향기업인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영창공예를 운영하고 있는 박규태(59) 대표.


박규태 사장은 최근 고향의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방문요양급식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담양읍 남산2리 동정자마을이 고향인 박 사장은 “담양군의 경로식당 운영과 방문요양 도시락 배달사업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고향 친구인 대전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 근무한 김효중 상담소장에게 성금을 보내왔다.


이 성금은 지난 1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담양읍 거점급식소인 담양중앙교회(목사 박성천)에 전달됐다.

박성천 목사는 “박 사장의 성금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결식 노인과 홀몸 노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읍·면 12개 거점급식소에서 143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650명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급식사업을 펼치는 담양지역 교회는 담양중앙교회를 비롯 봉산교회, 고서제일교회 등 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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