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은 지난 8일 담양호 주변 산간 계곡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농어촌공사 담양지사 등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부유물, 산림부산물로 인해 집중호우시 물 흐름의 방해로 범람하거나 침수․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된다고 보고 장마철에 대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오례천과 창평천, 증암천 등 주요 하천의 주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대청소로 풍수해 예방은 물론 영산강 시원의 ‘청정 담양’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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