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신규사업 위한 ‘국비확보 총력 경주’
담양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신규사업 위한 ‘국비확보 총력 경주’
  • 마스터
  • 승인 2011.07.15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이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2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2012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요청을 위해 최형식 군수와 김현동 군의회 부의장과 경영기획실장 등 일행이 중앙부처와 민주당 김효석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김소남·이정현 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금성․월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과 국도 24호선 담양-순창간 확장공사 사업비 변경 건의, 선진형 관광안내센터 구축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담양 말(馬)산업 육성과 제5경마장 유치를 위한 말 생산 목장 조성을 비롯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과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대나무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대나무 산업화 연구기반 구축과 대나무 숲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연간 관광객 300만명 시대의 주역인 대나무 생태숲을 활용한 ‘제2의 죽녹원’ 조성을 위한 도시림 조성용 사유림 매수,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과 전통주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쌀 막걸리 생산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김효석 국회의원과 이정현 국회의원, 김소남 국회의원을 만나 열악한 군 재정만으로는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신규시책의 발굴․추진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국비가 증액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천연가스 연료전환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환경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도시가스(LNG) 공급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별교부세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물론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규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2012년 광역․지역 발전 특별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60억원 정도가 증가한 250억 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도비와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민선 5기 1년동안 각종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수시방문 등 활발한 국비유치활동을 전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영산강 시원지 생태숲 조성사업을 비롯한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 60개 국도비 사업 609억원과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355억여원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