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중년세대의 1박2일로 불리는 KBS 1TV ‘낭만을 부탁해’ 프로그램이 지난 24~25일 담양에서 촬영됐다.
최수종, 전영록, 김정민 등 낭만원정대 6인방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오프닝을 시작으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 소쇄원, 창평슬로시티의 아름다운 배경을 무대로 부채 만들기를 비롯 서당체험, 판소리체험, 쥐불놀이, 소달구지 타기 등 70~80년대 추억을 촬영했다.
중년세대들의 향수에 대한 갈증해소는 물론 단절되어 있는 세대간의 벽을 허물어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의 마련을 위해 촬영된 이번 담양편은 다음달 10일(수)과 17일(수) 오후 7시30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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