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소통의 리더십 조직 활력화 앞장
최희우 부군수가 부임 1년을 맞아 “지방행정은 책상보다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민선5기 최형식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현장을 발로 뛴 결과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사에 치밀하고 성실한 성격인 최 부군수는 민선5기 담양군정의 목표인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 실현을 위해 ▲녹색생태도시 건설 ▲친환경 특화농업 육성 ▲국도비 예산확보 ▲우수기업 유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정부의 공모사업과 평가에 대비해 실무진들과 매월 2회씩 전략회의를 열고 치밀한 기획안을 만들어 내는 등 성공적인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냈다.
최 부군수의 지휘아래 △친환경농업 전국 최우수상과 도내 대상 수상 △산림분야 평가 최우수상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선정 △오토캠핑 리조트 조성사업 선정 등 총 41개 분야에서 387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부군수는 또한 민선 5기 군정방향인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서비스형 지방정부’ 3대 군정지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7대 추진전략 체계를 확립하고, 수시로 소관 부서별 실행계획과 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군정의 안주인 역할을 다해왔다.
아울러 부서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통한 정밀분석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단체장의 군정철학을 실현하고,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활력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군수의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은 지난 겨울철 구제역이 창궐할 당시 빛을 발했다.
특유의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구제역 이동경로를 파악해 담양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와 국·지방도 등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축산 농가들을 독려해 청정담양을 지켜내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행정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군과 전남도와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드나들며 예산확보에 주력, 올해보다 60억원이 증가한 250억원을 2012년도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에 반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최 부군수는 군정 전반에 걸친 꼼꼼한 점검과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대안모색, 일선 실무진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을 통한 창의력과 전문성 향상 등 성공적인 군정을 위한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최희우 부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목표로 하는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 건설을 위해서는 담양군 행정조직의 톱니바퀴가 원활하게 돌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직의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