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9월20일 선착순 1천500명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을 오는 8월 1일부터 받는다.
담양마라톤클럽(회장 송병관)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메타세쿼이아 전국마라톤대회’를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일반부와 청년부 부문으로 나눠 추성경기장에서 출발해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게 된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 및 청년부, 특별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순위에 따라 상장과 트로피, 담양사랑 상품권 등이 차등 지급된다.
또 대회 참가자에게는 추어탕 등 푸짐한 먹거리와 참가 기념품을 비롯, 마라톤 완주메달과 기록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물찾기와 마라톤 수기 공모 등 부대행사를 벌여 단순한 마라톤 대회가 아닌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1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metaru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마라톤클럽( 381-3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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