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균용(77·자립농장 대표)씨가 가락 담양군 종친회 회장에 추대됐다.
허 회장은 “앞으로 3천여 종친을 잘 섬기고 종친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에 노력하겠다”면서 “더욱 단합되고 활기찬 종친모임이 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가락종친회는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후손으로 김해김씨, 김해허씨, 인천이씨로 이뤄졌으며 관내에는 약 700세대에 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허 회장은 담양남초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면 쌍태리에서 자립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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